대한항공 좌석 간격 줄여 논란 일자 ‘에어프레미아’ 관심도 급상승, 직접 타봤더니 이유 알겠다
에어프레미아(Air Premia)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하이브리드 항공사다.하이브리드 항공사는 저비용항공사(LCC)와 대형항공사(FSC)의 중간쯤 된다고 보면 맞다.에어프레미아는 첫 출항부터 기대를 한몸에 모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다.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저마다 여행을 떠나는 행태나 소비 정도도 다른데 왜 비행기는 비싸거나 싸거나, 중간이 없냐는 말이다.가려운 곳을 똑똑하게 긁어주겠다 나선 ‘효자손’ 항공사의 등장에 한국 소비자들은 즉각 응답을 했다.‘좌석은 대형항공사보다 쾌적하지만 가격은 저비용항공사처럼 합리적으로’가 과연 가능할까.직접 타본 에어프레미아 탑승 후기를 전한다. # 85%가 재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