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제 28회 보령 머드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1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축제 현장에서 머드만큼 주목받은 것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였다.
머드 즐기러 왔다가 자연스럽게 국내 여행까지 발걸음을 옮기게 만든 이번 축제.‘2025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품앗이를 보여준 보령 머드축제를 찾았다.1) 충남 특산품이 한곳에, 머드가 보여준 충남의 맛 보령이 축제장에 불러온 건 ‘충남의 맛’이다.방문객들에게 충남 특산품을 알리고 관광 명소까지 연계한 음식 부스를 선보였다.축제장 입구에 위치한 ‘테이스트 오브 충남’에는 충남 1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