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에 살면서 주로 지리산, 한려해상, 다도대해상, 가야산, 내장산, 무등산, 덕유산국립공원 위주로 활동을 하다, 2025년 여름휴가지를 서울로 정하면서, 휴가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휴가 마지막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5시간 정도 소요가 되기에, 북한산은 최단코스로 오를 수 있는 백운대탐방지원센터로 들머리로 방문하였습니다.백운대탐방지원센터 앞으로 주차장이 있지만, 주말의 경우 아침부터 만차가 되기 때문에, 일찍 와야 한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저의 경우 숙소에서 아침 먹고 퇴실하고 오니, 오전 11시쯤 도착하였는데, 비소식 탓인지, 주말임에도 몇 자리가 남아 있었습니다…….